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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수출 본격화조천농협 캐나다 이어 서귀포농협 미국 선적
제주농협 5100t 목표…내수 침체 해결 기대
고 미 기자
입력 2014-11-03 (월) 18:20:32 | 승인 2014-11-03 (월) 18:27:09 | 최종수정 2014-11-03 (월) 21:31:23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에 따르며 지난달 21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이 캐나다 수출(45t)로 포문을 연데 이어 서귀포농협이 지난달 31일 미국 수출(18t)을 개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선적된 감귤은 5일 부산을 출발해 미국으로 향한다. 올해산 감귤 미국 수출에는 서귀포농협(400t)외에 중문농협(250t)·제주시농협(100t)·조천농협(20t)·감귤농협(450t) 등 5개 농협이 참여한다. 수출 물량도 지난해 532t보다 갑절 이상 많은 1220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NH무역으로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안정적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농협은 올해 노지감귤 수출물량을 지난해(3603t)보다 1500여t많은 5100t으로 잡고 물량 확보 외에 신규 시장 진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영국 1700t(2013년 1101t)을 비롯 △미국 1220t(〃 532t) △캐나다 850t(〃 817t) △러시아 650t(〃 658t) △몽골 100t〃(136t) △동남아 등 기타 500t(362t) 등이다.
 
수출 확대는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 지지는 물론 농가 소득 보전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3일 현재 국내 주요 공판장 감귤 평균 경락 가격(10㎏ 기준)은 최고가 4만2000원에도 불구하고 8600원(최저가 2000원)에 그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조천농협 수출 수취가 1㎏당 530원, 이번 미국 수출 농가 수취가가 1㎏당 1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내수보다 수출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올해산 감귤 상품성이 떨어지는데다 경쟁과일 가격 약세로 고전하고 있다"며 "수출을 통한 물량 분산 등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미 기자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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