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가진 자만이 벤처를 할 수 있다’

제주대학교 창업동아리 ‘InfoMaker21’·UCVC(제주지역 창업동아리 연합회)·경향신문사가 공동주최한 2001대학생 벤처기업의 비전과 리더십 강연회가 6일 제주대 공과대학 C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취업을 앞두고 벤처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250여명이 강연장을 가득 채워 창업에 대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강연은 김태환 제주시장의 ‘제주 벤처의 미래’, 서영진(미지리서치) 대표의 ‘리눅스 닷컴’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끈 것은 김화수(잡 코리아) 대표의 취업 설명회. ‘정보화시대 대졸산업 취업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김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정돼 있는 것은 없다”며 “취업시장에도 변화의 물결이 일 듯 졸업생들도 이젠 눈을 돌려 새로운 세상을 보려고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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