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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관리 보험 생색내기"안창남 도의회 문광위원장 5일 행감서 제기
김용현 기자
입력 2014-11-05 (수) 18:57:08 | 승인 2014-11-05 (수) 19:09:36 | 최종수정 2014-11-05 (수) 21:11:12
제주시내 문화재 유지관리를 위한 각종 보험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창남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은 5일 열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제주시는 유독 개인소유 문화재가옥에 대해 화재보험을 들고 있지만 보험가가 저가로 계약돼 지급약정액은 몇백만원 수준으로 보수정비비에 매우 모자란 금액"이라며지적했다.
 
또 "문화재는 총괄적인 재해피해로 보험이 가입돼야 하는데 화재에만 국한돼 있다"며 "태풍과 폭우, 강풍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현재 화재보험은 재해예방과 가치 보존보다는 사후보수정비 및 복원에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며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보존 및 유지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보험가입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용현 기자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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