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 특별전이 6일 오전 10시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전시될 이번 특별전에는 삼백초, 더덕, 구실잣밤나무, 꽈리, 멀구슬나무, 흑오미자 등 예로부터 제주인들의 식용과 민간약재로 이용되고 있는 약용식물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전 개막식에는 김호성 제주도 행정부지사, 박문한 제주임업시험장장, 대한한약협회 문용철 제주도지부장, 이영배 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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