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1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끝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통해 "이날부로 수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색 중단을 결정한 것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09일만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