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회 방문해 요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가 누리과정 등 교육재정 위기 극복에 정부와 국회가 나서라고 촉구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대책을 정부와 국회가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위반 해소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등 법률 개정 방안을 확정해 국회의 예산안 통과 이전에 입장을 밝혀달라"며 "2015년 예산심의에 착수한 국회는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누리과정을 포함한 교육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윤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