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사상 강주현·김수지 교사 선정

백록초등학교의 학교신문 「백록담」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학교교지 「국향」이 '제16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서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기사 9면
 
제민일보사(대표이사 백승훈)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제16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에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학교신문 부문, 학교교지 부문, 동아리지부문, 특별부문에 걸쳐 모두 15점이 응모했다.
 
응모작은 내용과 편집, 표지, 제작과정, 인쇄제본 등의 항목별 심사를거쳐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2점과 우수 4점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신문 부문 우수상은 「횃불광장」(동홍초)가, 가작은 「녹고메」(장전초)가 각각 선정됐다. 
 
학교교지 부문 우수상은 「천마 My Dream」(제주중앙고)과 「구절초」(한라중)이 함께 차지했으며, 가작은 「무수천 꿈나무」(광령초)에 돌아갔다. 동아리지 부문 우수는 「The Eagles」(제주중), 가작은 「너울가지」(한림고)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에는 강주현(백록초 학교신문 부분)·김수지(제주여상 학교교지 부문)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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