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심사 결과 11개 확정…내년 1월 사업비 지원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중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11일∼10월13일 행정시와 읍면동,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의료·복지·교통 등 10개 분야에 대한 '2015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대해 공모한 결과 30건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최근 심사, 11개 사업을 우선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사업을 보면 △애월돌봄협동조합사업(애월읍) △동홍동!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꿈꾸다(동홍동) △어린이 감성발달협동조합 운영(한경면) △용수초등학교 활용 체험 교육농장 사업(한경면)  등이다.
 
또 △녹색문화지역 만들기 사업(표선면) △조수폐교활용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한경면) △소규모 극장  사업(남원읍) △힐링플랫폼 협동조합사업(애월읍) △어르신 희망농장 사업(추자면) △제주밖거리살리기 사업(한림읍) △문화가 숨쉬는 행복마을만들기사업(예래동) 등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우선 순위에 따라 내년 1월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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