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 코츠 챔피언십 개막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서 마무리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총 33개 대회가 개최되면 6160만 달러(약 677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펼쳐지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2015시즌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시즌 개막전은 내년 1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되는 신설 대회인 코츠 챔피언십이며 마지막 대회는 11월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다. 
 
특히 올해와 비교해 대회가 1개 늘어났으며 메이저 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5개 대회가 개최된다. 
 
다만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전일본공수(ANA)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이름을'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또 올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이 'KPMG 여자 PGA챔피언십'으로 명칭을 바꿔 펼쳐진다. 국내에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10월15일 열릴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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