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바로알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지역여성들은 제주민속촌 박물관 등 문화유적 순례를 가졌다.
남제주군지역 여성들의 "지역 바로 알기" 체험행사에 참여열기가 뜨겁다.

남제주군이 6일과 7일 이틀간 마련한 지역 바로 알기 체험행사에 무려 지역여성 2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남군이 여성배움의 장 일환으로 문화유적을 바로 알고 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참여 여성들은 첫날인 6일 서쪽 지역인 추사적거지와 군사전적지(격납고), 산방산 등을 둘러보고 7일엔 동쪽지역 제주민속촌박물관과 온평혼인지, 환해장성, 성산일출봉 등을 탐방했다.

남군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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