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성장세가 나날이 눈에 띄게 커지면서 한숨도 교차.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공항의 항공여객수는 총 124만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국내선은 18.3%, 국제선은 70.7% '폭증' 수준이지만 그에 따라 공항 포화시기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
 
관광업계에서는 "포화시기는 갈수록 앞당겨지는데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며 "이러다 비행기 없어서 손님 못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될까 걱정"이라고 이구동성.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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