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내렸다하면 제주시내 주요 도로가 물웅덩이로 변하는 등 본래 기능을 상실.
 
24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며 제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이 물에 잠기면서 등굣길에 나선 학생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물웅덩이를 피해 도로를 우회하는 등 불편.
 
주변에서는 "겨울비에도 물에 잠기면 태풍과 장마 때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며 "도로 개통 이후 보수 및 관리에도 힘써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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