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이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준정부기관 소통행정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준정부기관부문 대상, 2013년 소통행정부문 대상을 수상에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기록됐다.
 
한국장학재단은 평가과정에서 △'한샘', '장샘' 캐릭터로 친근한 소통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생활 콘텐츠의 활용 △전문 CS담당인력 구축으로 온라인 문의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장학재단 안대찬 팀장은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자금과 장학금 정보뿐만 아니라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 취업, 인턴 관련 내용들을 전달해왔다"며 "친근한 캐릭터와 최신 추세를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소셜미디어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지향적인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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