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비지정 문화재중 보호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는 곳에 대해 도 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학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비지정 향토 유형문화 유산중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지’, ‘영천관지’, ‘예래동 고인돌 군’등에 대해 자료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영천관지’는 1466년 제주 절제사 이유의가 세운 성읍과 대정사이의 관원숙소 터로 상효동 1052번지 하천변에 위치해 있다.
도순동 산 1번지 법정사지는 지난 1918년 법정사 스님과 신도, 주민들이 중문면과 서귀면에서 항일항쟁에 나선 역사적인 장소이다.
시는 이들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관련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학술조사 용역은 이번주 내 발주돼 내년 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학술 보고서 자료를 근거로 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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