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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보다는 소통"
강정마을, 영화로 본다
5일 '미라클 여행기' 전국상영 앞서 제주 시사회
이소진 기자
입력 2014-12-03 (수) 16:06:14 | 승인 2014-12-03 (수) 16:06:53 | 최종수정 2014-12-03 (수) 20:15:14
   
 
  ▲ 영화 '미라클 여행기'의 장면들.  
 
갈등이 끊이지 않은 강정마을을 '마음'으로 들여다보는 독립영화 '미라클 여행기'가 제주에서 첫선을 보인다.
 
허철필름은 오는 1월15일 전국 개봉에 앞서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강정마을 평화센터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시사회를 마련했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강정마을까지 책 3만권을 싣고 왔던 '십만대권 프로젝트'를 영화화한 것이다.
 
해군기지건설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어두운 단면'을 가진 강정의 모습을 '밝은 양지'로 꺼내 든 이 영화는 갈등으로 인한 마을 공동체 붕괴에 초점을 맞추고 상처 회복을 소망한다.
 
'강정'을 논쟁거리로 다루기보단 '소통의 복원'을 고민하는 영화다.
 
더구나 이 영화는 시민들이 만든 영화로 제주 시사회의 의미를 더 하고 있다. 
 
허철필름은 영화잡지 씨네21과 배급마케팅 비용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90% 이상의 자금이 모집됐다.
 
영화 제작과 배급 등을 위해 참여한 영화인들도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영화를 연출한 허철 감독은 "도민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며 "정치적 편견으로 비칠까 걱정되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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