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과학기술 관련 정책교류 및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환경친화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과학기술개발 전략수립’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0월까지 1년동안 수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 기반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저공해 생물농약의 개발 △식물형질 전환기술, 환경친화적 수산·축산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한 활용방안이 구체화된다.

도는 특히 과학기술관련 산·학·연 인사로 이뤄진 정책자문단을 구성, 월1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해 자문관 사업을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영환 제주대학교 공과대 교수를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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