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냉동운수사가 9일자로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인화·봉사·창의’가 사훈인 탐라냉동운수사는 지난 87년 도내 육류 유통질서 확립에 일조 한다는 방침아래 설립됐다. 주로 어음리 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되는 소·돼지 등 위생적인 축산물을 도내 400여곳 이상의 정육점에 공급하고 있다.

고한택 대표(사진)는 “도내에 위생적인 육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제주경제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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