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가 테러참사 이후 대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의 유치증진을 위해 본격 나선다.

도관광협회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코리아 수퍼 엑스포 2001’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홍보단은 일본 관서지역 관광잠재 수요층을 대상으로 특산품 전시를 비롯해 제주가 골프 등 레저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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