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배 유아축구대회
만4세 인도어린이집 우승

▲ 제9회 제주도지사배유아축구대회가 6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만5세 우승팀인 옹기장이어린이집원아들이 녹원어린이집을 맞아 예선전에서 치열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다. 김대생 기자
지난해 만4세 우승팀인 옹기장이어린이집이 올해 도내 최고 육아축구팀으로 등극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재호)와 제주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명녀)가 공동 주관한 제9회 제주도지사배유아축구대회가 도내 어린이집 유아축구 35개팀(만4·5세)과 유아 장애물달리기 19개팀(만3세), 영아 붕붕카 릴레이 32개팀(만1·2세) 등이 참가한 가운데 6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육아축구 만5세팀 결승전에서 옹기장이어린이집이 지난해 우승팀인 장미어린이집을 꺾고 우승컵을 가져갔다. 또 만4세팀 우승은 인도어린이집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장미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부대경기로 열린 장애물이어달리기에서는 인도어린이집이 피터팬어린이집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영아 붕붕카 릴레이경기에서는 제원어린이집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대생 기자
 
다음은 이번 대회 입상자(팀)명단
 
▲유아축구
△만5세 
우승=옹기장이어린이집, 준우승=장미어린이집, 공동3위=남국어린이집·삼도어린이집
△만4세
우승=인도어린이집, 준우승=장미어린이집, 응원상=제주도청어린이집·동연어린이집
△개인상
최우수선수상=김민준(옹기장이), 김동한(인도), 우수선수상=김민재(장미), 최다득점상=김민준(제주YWC),양준우(삼도), 김형석(인도),최우수감독상=양현 감독(옹기장이), 우수감독상=현추자 감독(인도)
▲장애물이어달리기
우승=인도어린이집, 준우승=피터팬어린이집, 공동3위=성지어린이집·제주시찌다어린이집
▲영아붕붕카릴레이
우승=제원어린이집, 준우승=제주도공관어린이집, 3위=해든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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