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현석종)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제1회 부천청소년평화영화제 본선에 나선다.

남원초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영화는 허진우 학생(6학년)이 감독한 '귀신을 보는 아이', 양유찬 학생(6학년)이 감독한 '초능력을 찾아라', 김채연 학생(5학년)이 감독한 '왕따가 아닌 왕따' 등 3개 작품이다.
 
한편 제1회 부천청소년평화영화제는 '평화로 여는 세상, 평화로 만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부천교육지원청·한국평화교육훈련원 주최, 부천청소년평화영화제 집행위원회의 주관으로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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