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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지체 장애인의 날" 선포
김윤권
입력 2001-11-08 (목) 20:38:21 | 승인 2001-11-08 (목) 20:38:21 | 최종수정 (목)
   
 
  ▲ 어제 한라대학에서 개막한 제1회 지차장애인의 날 행사 모습.<조성익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이한동 국무총리, 전용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장기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및 전국 16개 시·도 협회장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한라대학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총리는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 가운데 약 85%가 지체장애인인 만큼, 지체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우리나라 장애인의 대부분”이라고 전제한 뒤 “지체장애인 여러분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시설을 전국적으로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면서 긴요한 장애인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상징적인 행사가 제주에서 탄생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전국의 지체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을 구현하고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한 장애인과 장애인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매년 11월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정한다는 선포문이 낭독되자 행사장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지체장애인의 날 선포식에 이은 모범장애인 시상식에는 강인철 제주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5명이 복지부장관상을, 손주완 전북 임실군지회장을 비롯한 15명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97년 제주에서 열린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반대회 등 모두 3번째 제주를 찾았다는 박호범씨(45·부산 동구 부회장)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와 같은 지체장애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도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까지 계속될 이 대회의 행사장인 한라아트홀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아 장애인들의 이동에 불편이 따르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김윤권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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