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과 25일 성탄절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제주는 오전에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25일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8도, 25일은 제주 4도, 서귀포 5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3일 오후부터 추위가 누그러져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해안지역은 물론 산간에도 눈은 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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