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소은(부산 초연중)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기록에 0.9초 뒤진 57초59를 기록, 2년 전 이은혜(당시 아주중)가 세운 대회기록(57초62)을 0.03초 앞당기며 1위에 올랐다.
이정실은 8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개막된 대회 여고부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39초52를 기록, 황단비(서울 둔촌고·2분42초70)를 따돌리고 제주 선수단에 경영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또 남초부 배영 200m에 출전한 이지민(신광교)은 2분30초79의 기록으로 2위에 랭크됐고, 여고부 자유형 100m의 문성미(남녕고)는 1분00초8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다이빙에서는 한승훈이 남고부 1m 스프링보드에서 251.70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3m 스프링보드에서도 450.25점을 얻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의 강해영과 남중부의 허 진도 나란히 1m·3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고 여초부의 김민지도 2개 종목 1위를 휩쓸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다이빙에서는 전진수(제주동중)가 은메달 2개를 따낸 것을 비롯, 양다혜(제주동중)가 은 1개와 동 1개, 박경희(제주중앙여중)가 동 1개를 따냈다.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은 이날 하루동안 다이빙에서만 금 8·은 3·동 2개를 따냈고 경영에서도 금·은·동 각각 1개씩을 따내 모두 16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배영 100m 등 경영 4개 종목 결승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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