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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하다" 시조 매력 발산송인영 작가 시조집 출간
이소진 기자
입력 2014-12-25 (목) 12:51:48 | 승인 2014-12-25 (목) 12:51:52 | 최종수정 2014-12-25 (목) 18:19:56
   
 
     
 

송인영 작가가 시조집 「별들의 이력」을 발간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됐으며, 60여편의 감동의 시들이 소개됐다.
 
송 작가는 자유시에 비해 짧고 굵직한 언어들의 은유로 오묘한 심금을 타는 묘미가 있는 '시조'의 매력을 책을 통해 충분히 발휘했다.
 
현산 시인은 발문을 통해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언어에 투영돼 메타포 시어들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주도 어머니들의 일생을 희생하는 꽃에 비유한 '제주도 장다리꽃'부터, 치매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걱정하는 딸의 모습을 그린 '별들의 이력' 등 송 작가의 작품에는 '주변'과 가까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실제 삶을 시적으로 표현해 독자들의 감동을 이끈다.
 
한편 송 작가는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2010년 「시조문학」 봄호 신인작품상을 통해 등단했다. 제주문인협회, 영언동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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