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동장군 기세가 꺾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과 4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일 제주 9도·서귀포 12도, 4일 제주 15도·서귀포 16도 등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다.
 
앞서 기상청은 2일 오전 3시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에 내려진 대설경보를 해제했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소형 여객선은 운항이 통제됐다.
 
오는 5일에는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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