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선출 임기는 4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이하 서귀포예총) 제9대 회장에 윤봉택 전 서귀포문인협회장이 임명됐다.
 
서귀포예총은 10일 오후 7시 김정문화회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귀포예총은 지난해 12월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입후보자 등록 결과, 윤 신임회장이 단독 입후보, 이날 총회에서 당선됐다.
 
또 이날 총회에는 부회장에 김민정(무용)·강경훈(미술)씨가 감사에 이봉훈(음악)씨와 신준철(사협)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윤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서귀포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적극적인 공연·전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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