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고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 기존 시금고였던 제주은행만 제안서를 접수함으로써 내년부터 2년간 다시 맡을 가능성이 농후.

제주은행은 시금고에 선정될 경우 6억원을 들여 건물 신축 후 1층만 쓰고 기부체납 하는 것과 연간 3억원씩 10년동안 30억원을 시 사업에 지원하는 것 중 시가 한가지를 택하도록 제안.

김태환 제주시장은 “제주은행만 제안서를 냈으나 심사과정은 거칠 예정이다”며 “제주은행이 제시한 조건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 후 적정한 방안을 찾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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