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택 본부장 치안감 승진
서해경비안전본부장 발령

▲ 송나택 본부장
▲ 이평현 본부장

제주출신 이평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총괄부장(57)이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안전처 해경안전본부는 27일 일부 승진·전보 인사발령을 단행,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에 이 부장(경무관)을 전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지난 1997년 경감특채로 해양경찰에 임용돼 본청 국제협력담당관, 수색구조과장, 제주해양경찰서장, 해경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송나택 제주본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을 맡게된다.

송 본부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제주해양경찰서 서장으로 부임 후 2012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출범에 따라 초대 제주해경청장을 거쳐 지난해에는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초대 제주해양경비본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정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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