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인성교육진흥법 시행…교육부 교육 기반 강화
제민일보 '칭찬 아카데미' 등 인성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 기대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창의 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27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이란 주제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이 오는 7월 시행된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체계적인 아이들 인성교육 기반을 만드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민간 전문가, 관계부처와 함께 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인성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인성핵심가치, 덕목과 학교 급별 중점사항 등을 반영한 인성교육 지도 자료 및 권장도서 목록도 개발해 보급한다.
 
특히 대입의 인성평가 반영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다른 대학으로 우수사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교육부가 올해부터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을 근거로 각종 인성교육 강화 방침을 마련하면서 제민일보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칭찬아카데미' 등 'We♥' 칭찬 캠페인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민일보는 지난해 칭찬 실천에 이어 올해는 칭찬하는 분위기 정착과 학생들 인성교육 등을 위해 칭찬아카데미와 칭찬·인성교육 실천사례 기획보도 등 지역사회의 참여와 프로그램 확대 등에 주력, 도민 화합의 시대를 열어나간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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