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문화생활 출판/문학
고유례 첫 거행 "해은 공적 선양"제주문화원 27일 문집 발간 기념 개최
이소진 기자
입력 2015-01-27 (화) 19:07:31 | 승인 2015-01-27 (화) 19:08:14 | 최종수정 2015-01-27 (화) 20:17:22
   
 
  ▲ 해은 김희정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고유례'가 27일 오현단에서 도내 기관 최초로 진행됐다. 이소진 기자  
 
27일 오전 11일 오현단에서 도내 기관 최초 '고유례(告有禮)'가 거행돼 이목이 집중됐다.
 
고유례는 특정 인물의 추모 사업 등을 진행한 후 이를 알리는 전통의식으로, 이날 '제주 유림의 정신적 구심체'로 불리는 해은(海隱) 김희정 선생(1844~1916)을 선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문화원은 이날 신관홍 제주도의원, 장덕지 제주도 문화재위원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김영훈 전 제주시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은문집(海隱文集)」의 발간을 기념해 고유례를 개최했다.
 
이날 고유례는 제주 향토사의 태두(泰斗) 심재 김석익 선생의 「심재집」 영인본 발간을 기념해 거행된 이후 10년만이며, 기관이 주최한 공식적인 고유례로써는 최초로 의미가 깊다.
 
직계 후손인 김기홍씨는 "집안에서 보관돼 오던 고조부님의 고문서가 책으로 발간된 것에 이어 고유례까지 거행돼 가문의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최근 해은 선생의 고문서가 포함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제주고문서」가 발간돼, 해은 선생의 선양에 큰 발판이 되고 있다.
 
「해은문집」을 역주한 김익수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은 "2권의 책과 고유례를 통해 해은 선생의 공적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소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