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46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주상절리 입구에서 경운기와 공항리무진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A씨(56·여·대포동)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이날 오후 8시29분께 숨졌다.
 
경찰은 공항리무진 버스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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