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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채송화' 다발동인지 12호 「먼산」 출간
신인상 오은정 시인 선정
이소진 기자
입력 2015-01-29 (목) 17:19:48 | 승인 2015-01-29 (목) 17:41:03 | 최종수정 2015-01-29 (목) 20:01:14
   
 
     
 
제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이 모인 '작은시(詩)앗·채송화(회장 나기철·이하 채송화)'가 열두번째 동인지 「먼 산」을 펴냈다.
 
채송화는 나기철(제주)·김길녀(대전)·나혜경(전주)·복효근(남원)·오인태(진주)·윤호·이지엽(서울)·함순례(대전) 시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3월 창간호 「내 안에 움튼 연둣빛」 발간 이후 8년째 '짧은 시'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동인지 역시 '집중과 함축'의 묘미를 담은 회원의 시 40여 편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호에는 신규 회원이 소개됐다. 채송화는 제1회 '작은시앗·채송화 신인상' 수상자 오은정 시인(23·여)을 발굴, '종자' 등의 4편의 수상작품을 실었다.
 
오은정 시인은 함경북도 경성군 출신으로, 2009년 탈북했다. "심을 것인가/먹을 것인가//봄이면 찾아오는 유혹"이라는 시 '종자'로 "짧은 시행 속에 존재의 실상을 담아낼 줄 아는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기철 회장은 "시 '10행 이내'로 한정한 것은 오늘의 시가 노래로서의 본성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에서 뜻을 모은 '시성의 회복 선언'인 셈"이라며 "짧은 시를 통해 시의 진면목에 다가서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요아침·7500원. 이소진 기자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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