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봉개동 5.16도로 견월교 인근 도로에서 송모씨(41.여)가 운전하던 차량이 도로변에 설치된 이정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송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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