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국스키대회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서

▲ 제주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기대주 장원석(사진 왼쪽)과 장은설(안덕초1) 남매가 전국대회에서 금빛 설원을 질주했다.
제주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기대주 장원석(안덕초2)과 장은설(안덕초1) 남매가 전국대회에서 금빛 설원을 질주했다.
 
장원석과 장은설은 지난 29일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제45회 회장배 전국스키대회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에 출전해 초1·2 남자부, 여자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장은설은 30일 진행된 제67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모굴스키를 시작한 장원석과 장은설은 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활약으로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남매는 "이번 대회 입상을 발판으로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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