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오하마나호 과적에 대한 법정소송이 제주지법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준석 선장이 증인으로 나설지 관심.

검찰은 재판진행과정에서 변호인측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고, 과적혐의 입증을 위해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10여명에 대해 증인채택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과적이 지적된 만큼 이번 재판에서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며 "만약 이 선장이 법정에 설 경우 희생자를 위해 진실을 말해주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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