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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한 시어로 일상을 그리다김병심 시인 「울기 좋은 방」출간
김동일 기자
입력 2015-02-03 (화) 19:25:23 | 승인 2015-02-03 (화) 19:26:52
안덕면 사계리 출신 김병심 시인이 최근 72편의 시를 담은 여섯 번째 시집 「울기 좋은 방」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더 이상 처녀는 없다」를 비롯해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물들에 대한 관심을 그녀만의 시어로 풀어낸다.
 
책은 '어린 연암에게' '바쁜 연암에게' '오래 전 연암에게' '연암 곁에서'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 시인은 시를 통해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특유의 재기발랄한 개성을 표현했다.
 
'흠'에서 '아하~중국인들은 면세점에서 명품을 고르지 않고 종류별로 산다더라'는 표현으로 중국 관광객의 모습을 묘사하는가 하면  'ㅋㅋ'라는 파격적인 시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시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 '제주'에서는 '몸국에 아강발 한 접시 시켜 21도 소주를 마시는...' 등의 생동감 넘치는 비유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책에는 산문시 형식의  '초승달'이 담겨 있는 등 한 권의 시집에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냈다. 도서출판 각·8000원. 김동일 기자

김동일 기자  hedi8@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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