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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옥 교사 복직 승소 판결 인정해야"제주교육대책위 17일 제주지검서
기자회견 개최 "항소 철회" 촉구
고경호 기자
입력 2015-02-17 (화) 17:10:30 | 승인 2015-02-17 (화) 17:13:44 | 최종수정 2015-02-17 (화) 21:54:16
   
 
  ▲ 제주지역교육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제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옥 교사 복직 승소 판결에 대한 제주지검의 항소 철회를 촉구했다. 고경호 기자  
 
도내 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교육공동대책위원회는 17일 제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영옥 교사 복직 승소 판결에 대한 제주지검의 항소 철회를 촉구했다.
 
제주교육대책위는 "진영옥 교사가 징계를 받은 사유는 비위나 부정, 일탈행위가 아니라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국가 권력에 대한 저항이었다"며 "교사이자 노동자로서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올바른 목소리를 낸 대가가 해직이었으며, 법원이 이에 대해 해임 무효 판결을 내렸음에도 제주지검이 항소하라는 지휘를 내린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제주교육대책위는 "검찰은 진 교사에 대한 항소 지휘를 철회하고 무리한 탄압을 중지해야 한다"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당한 국가 권력에 대항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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