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사랑 나누기]김수로 원장 2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도내에서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읍에서 김수로의원을 운영하는 김수로 원장(52)은 지난달 27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5년간 1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김 원장은 도내에서 26번째, 전국에서는 758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 "친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식을 접하고 감동을 받아 나눔에 동참키로 결심했다"며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지고, 지역사회에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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