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대위 김민석 간사는 이날 오전 조세형 위원장 주재로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특대위는 1월 전대 등 전당대회가 언제 열려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시기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은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특정 개인과 집단으로부터 이해관계를 벗어나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중립성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위는 앞으로 폐쇄된 논의가 아니라 당내여론과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며 “오늘은 특히 당의 현대화·민주화와 실질적인 전국 정당화라는 원칙에서 현안을 다뤄나가자는 의견이 많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부위원장으로 임채정·유재건 의원이 선임됐으며,회의는 매주 3회 열기로 했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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