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도내 국가지정 문화재가 잇따라 훼손되고 도난 당하면서 도민들의 문화재 보호의식이 요구.

지난달 천연기념물 제주한란을 무단으로 채취한 50대 남성이 자치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미카형 증기기관차가 지난달부터 6차례나 훼손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등 수난.

주변에선 "자기 집 물건이라 생각하면 함부로 다루지 못할 것"이라며 "오랜시간 지켜온 문화재들이 후손을 잘못 만나 수난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이구동성.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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