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 등 중국 동북지역 관광객 160여명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심양과 직항로로 연결된 교차관광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14일 오후 내도했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대명해외관광(대표 허성수)이 중국 동북지역 관광객 공략을 본격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는데 이들은 내도 첫날 낚시 관광에 나선데이어 15일에는 여미지·천지연·성읍민속마을·일출봉·만장굴 등을 둘어본후 저녁에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날 처음으로 심양과 연결된 전세기편으로 들어온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제주공항에서 따뜻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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