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리디아 고...박인비 0.80점차 2위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15일 중국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유소연은 1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5.61점을 얻어 지난주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는 '제주의 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10.90점으로 부동의 자리를 지켰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0.10점을 기록하며 0.80점차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89점), 펑산산(중국·6.07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64점)이 3위부터 5위까지 '탑5'를 형성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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