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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량 쌩쌩 질주…안전장치 미흡[제민 신문고 현장을 가다]
고경호 기자
입력 2015-03-19 (목) 20:53:29 | 승인 2015-03-19 (목) 21:10:35 | 최종수정 2015-03-19 (목) 20:55:14
   
 
  ▲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가 대형 트럭들의 잇단 과속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방지턱 훼손 등 속도 저감 시설은 미비한 상황이다. 고경호 기자  
 
북촌리 북흘로 내 채석장·매립장 등 위치
내리막 구간 불구 덤프트럭 등 과속 성행
방지턱 등 속도저감 시설 미비 확충 시급
 
제주시 조천에서 동복까지 새로 뚫린 도로 중 열방대학 제주캠퍼스에서 북촌리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이 대형 트럭들의 과속으로 인해 사고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제한속도가 50㎞이지만 시속 100㎞ 이상으로 신호위반을 하는 트럭들 때문에 공포심마저 느낄 정도입니다. 지속적인 단속이나 과속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조치를 꼭 부탁드립니다. <3월18일자 제민신문고>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가 대형 트럭들의 무분별한 과속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를 확인한 결과 인근에 채석장 및 매립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등이 위치해 있어 덤프트럭 등 대형트럭들의 운행이 빈번했다.
 
문제는 선흘리 동백동산에서부터 북촌리 하원교차로까지 이어진 약 3㎞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은 내리막 도로로 차량들의 과속이 빈번하지만 이를 방지하기 위한 속도 저감 시설은 미비한 실정이다.
 
실제 동백동산 입구에서부터 약 1.8㎞ 구간에는 단 한 개의 과속방지턱도 설치되지 않았으며, 제한속도 표지판만 설치돼 있을 뿐 과속 방지 등 사고 위험을 알리는 주의 표지판 역시 전무했다.
 
또 열방대학 제주캠퍼스 인근에는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지만 높이가 낮아 차량들이 별다른 속도 저감 없이 통과하고 있는데다 파손도 심해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처럼 인근 주민들은 물론 열방대학 제주캠퍼스 이용자 등이 과속 차량들을 피해 보행하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방지턱 추가 설치 및 정비, 감속유도시설(그루빙) 확충, 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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