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예회관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등 마련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상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세운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현진식 편집 감독이 제주 관객과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오후 7시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영화 무료상영회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영화 상영이 끝나고 나서 진 감독과 현 편집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영화 제작 뒷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더구나 영화를 편집한 현진식 감독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현 편집감독은 2005년 단편영화 '알러지'를 연출하고 영화 '시바, 인생을 던져' '누구에게나 찬란한' 등을 편집했다. 

최근에는 커피트럭을 몰고 전국을 여행중인 인물을 소재로 한 영화 '바람커피로드'를 촬영하고 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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