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공무원들로 구성된 벤처동아리에서 연구발표된 일부 결과물로 내년부터 상품화사업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남제주군은 14일 지난해 6월부터 5명씩 23개팀의 동아리를 구성, 각분야별 연구과제에 나서 연구결과가 나와 이중 최우수 연구물로 지역자원 이용 천연염색제품개발 을 선정했다 고 밝혔다.

남군은 또 23개의 연구과제물중 천연염색 제품브랜드화를 위한 마크도안과 상표는 등록을 출원중 이라며 내년 확보가능한 예산을 확보,남원읍 의귀생활개선회등 5개단체로 하여금 염색제품인 의류와 스카프류등 품목을 생산,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남군은 이외에도  미네럴 넙치 브랜드화 방안을 비롯 인터넷을 통한 감귤 직거래 방안등 사업도 점차적으로 실용화하고 사업화하는 방안을 벌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군이 이번에 선정한 우수과제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지역자원이용 천연염색제품개발(플러스 알파) △우수=육상양식어업의 관광자원화 방안(바다랑)·감귤의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 방안(새턴) △장려=가을감자용 삽 개발(A.M.D)·관광상품 개발방안(새아침)·민원처리효율성 증대방안(열린소리)·일출봉 관광자내 돌형상석 유래조사(선라이즈파크)·물절약 실천방안(물허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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