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4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내의 도로가 여전히 누더기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현재 성읍민속마을의 도로 곳곳은 움푹 패이고 갈라져 운전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이 때문에 주민·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데다 관광지 미관까지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민속마을내의 농협사거리-남군성곽의 도로포장을 뜯어내고 제주현무암으로 투수콘 포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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