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결과 도내 업체 3곳을 포함해 모두 80곳을 적발했다고 27이 밝혔다.

도내 적발 업체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곳과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1곳이다.

식약처는 이번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집중 점검하고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컨설팅 등을 실시해 유사사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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