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부터 일반음식점·PC방·커피숍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에 대해 '예외없는 처벌'을 선언하면서 제도 정착 여부에 관심.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 동안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왔지만, 앞으로는 관련법 위반 시 흡연자와 업주 모두에게 과태료 처분 등 엄격 대응.
 
주변에서는 "단속 강화로 금연 구역이 자리를 잡는 것도 분명 필요하다"면서도 "그 이전에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를 없애려는 흡연자들의 의식 전환이 선행돼야 한다"고 이구동성.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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