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감귤 관련 도내 9개 업체가 2001축산물 브랜드전(23~26일·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참가한다.

제주축협이 ‘제주포엔비’브랜드로 돈육과 마육을 출품하는가 하면 남제주축협이 ‘제주촌(쇠고기)’을, 제주양돈축협은 ‘제주포크(돈육)’, 제주감협은 ‘불로초(감귤·특산품)’을 각각 선보인다.

이밖에도 ‘제주보담(㈜보담)’ ‘한림청정도새기(진양식품)’ ‘제주청정흑도야지(청정농장)’ ‘아빠손(영농조합법인 온누리)’ ‘현돈그린(수덕유통)’등의 브랜드를 단 돈육 및 돈육가공품이 출품된다.

이들 참가 업체들은 청정 제주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집중 부각하는 한편 도내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축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