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민복지타운 광장서 열려

▲ 제4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2015 지구환경축제가 18일 ‘녹색생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하며 걷고 있다.

제4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2015 지구환경축제가 18일 ‘녹색생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다.

 
제주시와 제주시의제21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축제에는 시민 등이 찾아 친환경 봄꽃 주먹밥 체험과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녹색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자전거발전기 활용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외선 변신 팔찌 만들기 등 환경과학 교육을 체험했다.
 
▲ 제4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2015 지구환경축제가 18일 ‘녹색생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미니자전거 경주대회와 이색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 의류 및 소품 판매 등 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이 운영됐다.
 
아울러 무대행사로 환경퀴즈 대회와 폐현수막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미국의 상원의원이 하버드대학생과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개최한 것에서 비롯됐다. 고영진 기자
▲ 제4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2015 지구환경축제가 18일 ‘녹색생활, 깨끗한 지구’를 주제로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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